김 지사, 시도지사협 제59차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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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시도지사협 제59차 총회 참석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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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관영 도지사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와 향후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할 지방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농촌 및 지방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한정, 고용인원 제한 등으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제도의 보완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형 광역비자 도입 등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외국인 정책 도입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는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을 맞이해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에 각 시도지사들의 참석과 적극적인 홍보도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차기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을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에서 지방안건으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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