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교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상태바
순창경찰서, 교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4.1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15일부터 교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창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방문,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사회 문제로 대두된 불법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한번 촬영되고 유포된 영상은 삭제가 어려워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각급 학교와 협업해 점검한 것으로 전파·렌즈형 탐지기를 이용, 관내 학교 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예방스티커도 부착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