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 김광철 조합장이 17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조합장 재임 중 군산시수협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힘써 ’15년도 조합장 취임 당시 168억이던 미처리결손금을 ’22년도말 약 81억원으로 낮추었고, 지역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산물 냉동·냉장 시설사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건강한 어촌사회 정착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던중 전국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활동을 잠정 보류했으나 조합원 건강 증대 및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철 조합장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에 더욱 더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본 상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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