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주재봉)은 ‘도서관에서 듣는 옛날이야기’ 야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그 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야간시간(저녁 7시부터 8시까지)에 운영함으로서 어린 자녀를 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재봉 관장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과 친숙함을 도모하고,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함으로서 자녀들의 좋은 인격형성과 도서관 이용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우리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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