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듣는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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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듣는 옛날이야기
  • 윤복진기자
  • 승인 2011.07.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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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주재봉)은 ‘도서관에서 듣는 옛날이야기’ 야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에서 듣는 옛날이야기’ 프로그램은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들로부터 구전되어 온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자녀들에게 동화구연을 통해 전해줌으로서 그 맥을 잇고, 동화를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 전통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으로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전래동화 선정과 감상화 그리기,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독후활동이 함께 병행된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그 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야간시간(저녁 7시부터 8시까지)에 운영함으로서 어린 자녀를 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재봉 관장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과 친숙함을 도모하고,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함으로서 자녀들의 좋은 인격형성과 도서관 이용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우리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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