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군산적십자봉사관에서 섬김봉사회(회장 김상봉) 신규 결성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성식에서 섬김봉사회 회원 10명은 봉사원 서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섬김봉사회 김상봉 회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며 “회원들이 가진 전문적인 재능을 이용해 군산 관내의 집수리 봉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할 예정이다. 우리 이웃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는 섬김봉사회를 포함해 14개의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230여명의 봉사원들이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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