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주 멜버른과 문화교육 중심도시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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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호주 멜버른과 문화교육 중심도시 교류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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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르 리우 시의원, 전주 방문 국제 우호 교류.협력사업을 논의

 

전주시가 호주의 문화교육 중심도시인 멜버른시와의 국제교류에 나섰다. 2일 필립 르 리우 시의원이 국제 우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 
대외협력을 담당하며 멜버른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필립 르 리우 시의원은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교류 및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국제교류재단(KF)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된 멜버른시의원은 호주 멜버른 총영사 측의 추천을 받아 이날 전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와 호주의 교육문화 중심도시인 멜버른시가 교류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양 도시간 국제교류에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 산하기관, 민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논의를 위한 전주미래도시포럼에도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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