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덕진지구대(대장 형태욱)는 최근 젊은 연령층 대상으로 보급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vility, PM)의 안전한 운행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이에 덕진지구대는 전동 킥보드를 주로 이용하는 대학교 주변 일대를 순찰하며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 활동과 더불어 안전 보호장구 착용 및 인도·건널목 주행금지 등의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경찰은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전동 킥보드 등 특별단속을 실시해 무면허, 승차정원 초과, 인도주행 등 사고 발생시 사망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행위를 중심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형태욱 덕진지구대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중 사고가 나면 탑승자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사용법 및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