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57억 원 투입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 예정
전주역 이용자의 쾌적한 교통 편의를 제공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최근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 들어설 혁신관광소셜플랫폼을 함께 신축할 시공사로 ㈜대성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주역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전주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건물 지하 1층에는 98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시내버스·고속버스 복합환승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건물 지상 2층에는 전주 여행객들을 위한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안내소, 관광굿즈홍보관이 조성되며, 지상 3층~6층까지는 관광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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