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6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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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615억 지원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3.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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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2분기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자금 총 규모는 61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2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 규모이다.
신청기간은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4월 1일부터 5일, ‘경영안정자금’은 4월 8일부터 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4월 22일부터 26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다.

각 기간동안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https://fund.jbb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신청은 받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에 ‘전북자치도-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자금’이 추가됐다.
‘동행지원 협약자금’을 신청할 경우 기존 지원하는 이차보전에 더해 보증서 발급 수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하고, 보증을 받은 기업은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각 자금별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또는 경제통상진흥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063-280-3228) 또는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이 이번 자금지원으로 경영부담을 덜고, 더 나은 경영환경을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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