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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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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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28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스토킹·교제·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과 함께 대학생 및 시민들 대상으로 스토킹·교제폭력 등의 범죄 유형과 신고방법, 피해자 안전조치(안심장비 지급)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자체 제작한 리플릿,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스토킹· 교제·성폭력 등으로 피해를 겪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안심장비 설치(스마트초인종, 실내 CCTV 등)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범죄 피해자에게 안심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상담·법률지원·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연계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예방을 위해 전주시 소재 대학(전주기전대학, 예수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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