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인권의식 개선 갑질·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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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인권의식 개선 갑질·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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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8일 기본과 원칙이 중심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한 이유와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도덕적 양심과 규율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 신고를 활성화하고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효진 서장은 “평등한 성 조직문화 조성, 성차별적 업무 관행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확립하여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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