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 주재
연초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663건 신속 처리 해법 모색
추경예산 편성·상급 기관 건의·이첩 등 세부계획 수립 논의
부서 간 공조 철저 예산 낭비 사전 방지·주민 불편 해소 온힘
연초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663건 신속 처리 해법 모색
추경예산 편성·상급 기관 건의·이첩 등 세부계획 수립 논의
부서 간 공조 철저 예산 낭비 사전 방지·주민 불편 해소 온힘
최영일 순창군수가 27일 군청 집무실에서 ‘2024년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등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663건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각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에 대해 해당 부서가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 등을 통해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료된 건, 추경예산 편성 건의, 상급 기관 건의 및 타 기관 이첩, 장기 검토 및 시행 불가 등 다양한 처리 상황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은 주민 불편을 신속하기 해소하기 위해 시급한 건의사항은 상반기 중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검토 사안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접수된 건의사항과 추진 중인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해 군민이 만족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부서 간 업무의 공조를 철저히 해 예산낭비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순창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주민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 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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