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제9차 민생현장 행정’ 농업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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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제9차 민생현장 행정’ 농업 현장 점검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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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동 농업시설 차질 없이 추진 주문

연일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9번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나갔다. 26일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영농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한 장동 농기계임대사업소와 항공대 부근 도도동 인근에 조성 중인 농업 관련 시설 건립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장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임대사업소 운영 현황과 구비된 농기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이전을 추진 중인 중인동 분소 이전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농업생산 연구시설과 유통·가공·체험 공간 등 농업 인프라 집적화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미래 농업 성장거점으로 조성되는 도도동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미래농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도도동 일원에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저온저장고와 작업장, 창고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억 원이 투입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로서 습식·건식라인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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