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6일부터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하며 금년도에는 공동사업 분야와 R&D 과제기획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전문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 모바일을 활용한 ‘LPG 안전점검 활성화 방안’ 수립을 통해 중소기업의 LPG 소형저장탱크 안전점검 이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경쟁력과 활성화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나 중앙회 협업사업실(02-2124-322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