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전북발전 9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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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전북발전 9대 약속'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3.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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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승리와 함께 9대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성윤(전주을), 정동영(전주병),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윤준병(정읍·고창),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후보자 등이 참여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국내외 경제 침체와 장기 저성장에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9대 정책공약은 ▲미래 융복합 신산업과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조성 ▲2045 탄소제로 그린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 ▲첨단 농업과학기술로 농생명산업을 강화 ▲글로벌 K-Culture 전북 ▲청년 투자 늘리고,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전북 ▲새만금 주요사업 2030년까지 완공 ▲전북 주요 SOC를 조기 구축 ▲입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등이다.
 
전북도당은 제22대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정책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TF을 구성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위한 도민과의 약속 9대 정책공약'을 마련했다.
 
TF팀장인 이원택 후보는 "제21대 전북도당의 총선 공약은 67건으로 완료 5건, 예산이 확보되고 절차가 진행되는 공약 42건 등 진행율이 70%"라며 "총선 공약은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기적인 것에 집중, 재생에너지 신사업과 바이오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위해 마련한 9대 핵심공약이 전북도민 앞에 드리는 소중한 약속이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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