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    
상태바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4.03.2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오수지구대는 최근 지능적·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고령화된 농촌 특성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지사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단 회의에 직접 방문, 마을 이장 17명을 대상으로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기법이 설명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금리 전환 대출 및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가 오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대응하지 말며 즉시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실경찰서 관계자는 “고도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이장단 회의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