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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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3.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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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21일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귀한 봉사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4월에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매년 3월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 진안소방서 22개 의용소방대에서는 400여명의 대원이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관우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재난현장이면 누구보다 앞장서고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안전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진안의용소방연합회장은“오늘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념하는 날로 그간 고생했던 우리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한마음 한뜻으로 재난 현장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라명순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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