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수욕장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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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수욕장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7.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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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관광지로 유명한 구시포 및 동호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54개소(일반음식점36, 계절영업18)를 대상으로 15일부터 격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위생지도에서는 음식물의 위생적 조리 여부 및 조리식품 원부재료와 각종 식음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기구류(도마, 칼, 행주, 식기류 등) 소독 지도 및 조리장과 종사자의 위생상태, 먹는 물의 취급상태 등 위생적 취급 기준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식중독 예방,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및 호객행위 안하기와 음식가격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가격표에 의한 요금을 준수할 수 있도록 중점적인 홍보로 영업자가 준수사항을 모범적으로 이행하여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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