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자원 선순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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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자원 선순환 긍정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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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소 추가 설치 목표로 환경부 공모사업 신청

 

덕진구 관내 농촌마을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은 도심지역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제를 해결하고자, 덕진구는 농촌지역에 상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사업을 추진해왔다. 덕진구에서는 2022년 사업에서 5개소 설치를 하였고, 올해 3월 18일 송천2동 월평마을과 인후3동 석소어린이공원에도 추가로 설치를 했다. 
재활용 동네마을은 비가림시설 아래에 재활용품 분리대와 CCTV로 이루어진 거점 분리배출 장소이며,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재활용(종이, 플라스틱, 캔 등)이 가능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또한, 해당지역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와 CCTV를 통해 불법투기 예방 및 방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재활용 동네마당 7개소 사업을 신청해 농촌지역에 긍정적인 변화가 앞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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