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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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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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 대상 기본교육 운영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wlsks 2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일자리 기본 지침 등의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교육 과목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진행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집합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및 직업 경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80명, 시간제 38명) △복지일자리 225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1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25명) 등 총 384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박은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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