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ZERO” 완주 소양 복지기동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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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ZERO” 완주 소양 복지기동대 출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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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이 전등, 콘센트 교체, 소규모 집수리 등 동네 곳곳을 누빌 복지기동대 시작을 알렸다.
지난 18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소양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
소양면 복지기동대는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인적자원망과 더불어 전기·건축 등 전문 기술자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그 외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문제를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의 생활불편사항을 가까이서 듣고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현장중심의 실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복지기동대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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