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안보자문협의회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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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안보자문협의회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행사 진행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3.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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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동일)는 19일 군산시 경노식당(구 역전)에서 탈북민·안자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자협회원·군산경찰서 안보계 직원 및 탈북민 등 총 15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과일 등 약 30만원 상당의 위품품을 전달하고 약 250여명 분의 식사준비 및 조리·배식·설거지봉사를 함께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일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지원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박정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동반자인 안보자문협의회를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향후에도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군산경찰서 산하 협력단체로 회원은 30여명으로 평소 탈북 청소년 장학금 지급, 명절 위문행사 등을 매년 실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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