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협회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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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회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사업' 추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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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부산시장)는 주한외교단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15일과 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추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5월 주한외교단과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 외교활동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1회 주한외국공관장 지방초청행사’는 제주도와 함께 추진하며 아세안, 유럽, 아프리카 등을 비롯해 25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글로벌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주 기업·비즈니스·신산업 추진 현장 방문 및 다양한 문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는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한, 제주올레길 걷기, 로컬푸드 체험, 삼다수 공장 견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친 지역인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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