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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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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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15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경로당 8개소에서 고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 등 소규모 운집장소에 방문해 교통안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행보조기를 이용하는 고령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보조기 이용 시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수칙과 보행보조기와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를 배부했다.
또한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대중교통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이 계시는 장소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령자의 교통의식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고령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도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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