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제25대 김정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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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제25대 김정태 회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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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전 실현·정체성 확보 최우선 전략과제 추진”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지역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활동 시작한다.
전주상의는 14일 호텔라한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정운천, 안호영, 강성희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윤방섭 전 회장에게는 재임기간 동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성장해온 전주상의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제시한 6대 비전을 꼭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화합과 결집으로 상공회의소의 정체성 확보를 최우선 전략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기업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민원 해결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해 회원업체 편의를 도모하는 데 역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들이 경영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도록 회원 지원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인과 전주상의가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14개 시·군이 상공인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전주상공회의소 제25대 임·의원단은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강한 기업 육성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상품 애용 ▲탄소, 자동차, 문화관광, 식품산업 등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적극지원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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