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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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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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각 지역에서 받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재 기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3일 본점 1층에서 80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달식을 가졌다.
백종일 은행장과 임직원은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이어 기부가 불가능한 전주지역에 온정을 보태고자 각 지역에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재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은행장을 대신해 서두원 부행장과 최강성 지역상생부장,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지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두원 부행장은 “거주지로 인해 전주지역에 기부하지 못한 은행장님과 많은 임직원들이 재기부에 동참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 임직원의 따뜻함이 잘 전달돼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달 거주지를 제외한 도내 기초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 개인기부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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