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고산파출소 은행 강도 예방 위해 자체점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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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고산파출소 은행 강도 예방 위해 자체점검 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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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CCTV 및 비상벨 등을 자체 점검했다고 13일 전했다.
최근 발생한 은행 강동 사건 등이 새마을금고나 신협 같은 제2금융권 지점으로 직원수가 적고, 경비인력이 없는 한적한 도심 외곽이나 주택 밀집 지역의 소규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산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CCTV 및 비상벨, 긴급상황 대비 시스템 구축 여부 등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파출소장은 고산관내 금융기관을 돌며 자체 무인경비시스템, 가스총, 비상벨, 청원경찰 등으로 모의 범죄예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발생한 아산 강도의 경우에도 직원들이 비상벨에 접근하지 못한 것처럼 비상벨을 점포 여러 군데에 설치해 위급 상황에 대비하면 비용도 크게 들지 않고 112신고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CCTV 운용 상태 등에 대해서도 녹화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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