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음식점·주방 부주의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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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음식점·주방 부주의 화재 주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3.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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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는 약 54.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음식물 부주의 화재 관련해서는 9.8%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취급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주방 후드·덕트 주기적인 청소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음식점 및 주방에서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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