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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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 운영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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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 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특이질환 보유 영·유아 환자에게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계층 안전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운영 한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만 6세 이하 특이 질병자 대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생까지는 탄력적으로 대상을 선정 한다. 
이송 기준은 단순 외래 진료, 입원 목적 등을 제외한 응급증상 발생 환자 이다.
신청방법은 119로 직접 신청 또는 소방서(119안전센터) 및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보호자(법적 대리인)이고 서비스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구비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도 119종합상황실에 등록이 되고 응급증상이 발생해 119구급대가 출동시 제공된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처치 제공 및 병원선정이 가능하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관내 5개 구급대(금암1·2,팔복,전미,아중)에 전문자격자(1급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1인 이상 배치를 확인하고 구급대원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 운영에 관해 교육을 실시 했다.
서상희 구조구급팀장은 “영유아 스마트 구급서비스로 그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라며 “서비스 신청과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주덕진소방서 담당자(250-426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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