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안전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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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안전수칙 홍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3.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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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산불에 취약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산불 발생 건수는 총 3403건, 피해 면적은 3만7602Ha, 피해액은 2조원이라고 한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순으로 매년 일어나는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으로는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등산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소각 금지 ▲산림에서 흡연 및 꽁초투기 금지 등이 있다.
산불이 났을 땐 ▲산불 발견 시 대피 후 119신고 ▲주변에 위험사항 알리기 ▲초기의 작은 산불은 흙, 옷 등을 덮어 진화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 등이 있다.
이주상 서장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산불은 군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예방으로 반드시 막을 수 있다”며 “산불 예방과 안전수칙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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