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방문객 안내' 서비스 환자 중심 편의 증진
상태바
군산의료원 '방문객 안내' 서비스 환자 중심 편의 증진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3.1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환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층 출입구 승강장에서 택시 및 자가용의 문을 열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부축 및 휠체어 제공 등 더 나은 이동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서비스는 환자 진료 시 동행한 가족에게 직원들이 잠시나마 환자를 부축하고 안내함으로 신속하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돌아옮으로써 병원 방문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병원 이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부서 안내, 무인수납기 도우미 역할 등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여 환자 및 방문객들이 병원 내에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월 4일부터 계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이 내원객 고객만족도 향상과 친절 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환자 응대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전 9시 30분터 11시 30분까지 2인 1조로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작은 변화이지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의료원의 노력으로, 군산의료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속에서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환자와 동행한 보호자는“차에서 내릴 때 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셔서 어려웠는데, 직원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수월했다” 면서 “환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의료환경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준필 원장은“환자들의 편안한 병원 이용과 안전한 진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자의 눈높이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