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봉동파출소, 악성·신종 범죄예방 소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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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봉동파출소, 악성·신종 범죄예방 소통 활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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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봉동파출소는 관내 이장단(54개 마을)과 치안현안에 대해 공유하며 안전한 봉동읍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대환대출을 미끼로 대면편취 및 보이스피싱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관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지 않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이장단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자료를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노인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신호 잘 지키기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을 내 수상한 차량 및 인물 발견시 112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정일채 봉동소장은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관계를 맺음으로써 범죄예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서장은 “민·경·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관내의 작은일부터 섬세한 치안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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