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주최하는 익산문화클럽 첫 번째 ‘어울마당’이 16일 저녁 7시 30분 배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참가팀은 ‘솜리국악한마당’‘글로리아 합창단’‘예그리나 만돌린’‘조은사람’‘바람소리 오카리나’‘산성오케스트라’‘노래사랑 자원봉사대’‘예찬 크로마하프’‘파랑새문화예술단’등 9개팀이 참여한다.
최근 세계적 문화 흐름은 시민들이 문화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화해 가고 있고, 시민 문화 향유층이 증가하면서, 문화예술 정책의 흐름도 시민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이런 문화적 변화속에서 익산문화재단의‘익산문화클럽’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익산문화클럽’은 ‘문화로 행복한 문화만들기"‘시민이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익산의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자발적이고 활기찬 시민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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