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인재 70명과 특기장학생 20명 등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장학생,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등 총 110명(팀)의 장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먼저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0명과 도내대학생 26명, 도 외 대학생 14명 등 총 70명으로, 재단은 1인당 장학금액으로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3월 4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고등학생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생은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장학생 선발심사기준은 학업성적 50점과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하며, 전주인재육성재단 운영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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