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인터배터리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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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인터배터리 2024 참가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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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4’에 참가해 전북테크노파크,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번째 개최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 1,896개의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소형 배터리 시장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자동차(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배터리 신기술 관련 컨퍼런스, 배터리 잡페어,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공동관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이차전지 산업 현황,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투자 인프라 환경 등 전북도의 강점 및 비전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지난 1월 18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거듭난 전북특별자치도 5대 추진 분야 및 주요 특례와 더불어 (재)전북테크노파크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 구축 시설 및 장비 지원방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내 입주 및 투자 기업 중에서는 성일하이텍(리사이클링, 소재), 하이드로리튬(수산화리튬), 대주전자재료(음극재), 이큐브머티리얼즈(음극재),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분리막), 이피캠텍(전해질), 에너지11(나트륨 이온 배터리) 7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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