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주요 인사 전담 보호팀’을 신규 편성하고 우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피습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우발대비 훈련 강화를 하기 위함으로 여경 포함 10명의 근접보호팀을 편성하고 주요 인사에 대한 위해 우려자 접근 시 대응요령, 위험물 투척 시 대응요령 및 형태별 도보대형 방법 등 실전을 감안한 교육과 훈련을 했다.
한도연 서장은 “주요 인사가 방문할 때는 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방문 현장에 경찰을 신속히 배치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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