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는 직원연수회로 14일 사무처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고창군 고인돌유적지와 선운사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을 찾아 천오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운사와 도솔암을 둘러본 후, 동양 최대 고인돌 집단군락지로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최근 프랑스에서 발간된 세계적 여행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최고점을 받은 고창군 고인돌유적지에 들러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과, 청동기시대와 선사인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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