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지부, 고향사랑 열정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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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제지부, 고향사랑 열정 넘친다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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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1540만원
기탁, 직원 자발 참여 ‘눈길’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온힘”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NH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가 28일 김제시고향사랑기부금 15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은 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김제시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제시지부는 앞으로도 김제시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부를 찾는 고객과 각종 지역행사에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원석 지부장은 “NH농협은 앞으로도 김제시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기부방법으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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