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드림스타트, 취약층 아동 지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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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드림스타트, 취약층 아동 지원 머리 맞대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2.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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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진행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간담회는 2017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개최됐으며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교육복지조정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드림스타트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60여명, 초등학교 취학 아동 2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생·학교 사례 공유 ▲교육배려 학생을 위한 효율적 서비스 지원방안 논의 ▲교육복지 안전망 및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안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중학교 교육복지사 및 담임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관리 학생들의 정보를 공유했다. 과거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사업 대상에 제외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다.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실무자간 업무협력체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욕구 및 발달영역·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자원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초등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복지와 신규아동 발굴의뢰 및 효율적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추진을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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