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재난약자 노후 전기장판 교체·구급함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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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재난약자 노후 전기장판 교체·구급함 나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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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농촌지역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이 큰 노후 전기장판 교체 및 구급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소방서는 관내 마을회관 571개소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치매, 와상환자 등 재난약자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 요소를 파악했다.

이번 나눔은 고창소방서 119안전복지기금으로 마련해 재난약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서 자체 심의를 거쳐 전기장판을 교체하고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마을회관에 구급함을 제공했다.
신현호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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