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TP)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탄소융복합소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탄소기술이 접목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와 도민들의 탄소융복합 산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원은 상용화된 탄소응용제품의 민간시설 보급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수요처(민간·복지시설)는 총사업비의 10~20% 자부담을 부담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5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지원금 3천만원 이내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보조금 집행을 신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협약 체결 즉시 70%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및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전북TP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 에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TP 기술사업화팀(063-219-23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