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역전파출소 27일 관내 명주골 네거리와 전주역을 방문해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에서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설명하고 주요 네거리에 홍보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역을 방문해 택시기사와 승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며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112 등 경찰관서에 신고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현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