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소화기 in CAFE’소화기 커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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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 소화기 in CAFE’소화기 커버 보급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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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27일 관내 우수 휴게음식점에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 소화기커버를 보급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커버 보급은 겨울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일상에 안전과 품격을 더하다, 오브제 소화기 in CAFE’ 라는 타이틀로 다중이용업소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화기커버를 보급해 항상 눈에 띄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화재 시 즉각 대응하고 평상시에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과 품격을 높이는 오브제로 활용한다는 시책이다.

현재 일부 다중이용업소에서는 인테리어나 공간 구조 등의 이유로 보이지 않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해 방치에 이르기도 하고 결국 방치된 소화기는 먼저 등으로 오염·손상되며, 관리소홀로 내용연수가 경과 되기도 한다.
전주덕진소방서는 먼저 3.3kg 소화기용 사이즈에 맞는 아이보리색 원형 커버를 제작·구입하고 소방서명을 표기 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소방법령 위반사실이 없는 관내 다중이용업소(휴게음식점) 우수 업소 17개소(영업장면적 고려)를 선정했다.
우수 업소로 선정된 투썸플레이스 전주에코DT점에 방문한 전주덕진소방서 대응예방과 직원들은 카페 관계자에게 영업장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지도하고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진행 했다.
강동일 서장은 “소화기 커버 활용으로 소화기 관리가 용이 하고 소화기의 위치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라며 “초기화재 대응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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