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심의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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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심의 회의 개최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2.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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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권영세)가 지난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 및 35개의 세부 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민·관 연계협력 강화 및 사업추진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추진상황 검토 등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강화 노력 등을 반영해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교체로 주거복지향상 및 에너지 효율 제고 ▲일상 속 누구나 향휴할 수 있는 문화의 날 운영을 통한 김제시 공공문화시설 행사 확대·발전시켜 문화향유권 확대 ▲공공형(행복콜)택시 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히 민관의 활발한 의견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준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써 올해 제5기 2024년 지역사회보장 사업에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세 민간공동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걸음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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