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식중독 예방관리계획 수립... 예방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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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식중독 예방관리계획 수립... 예방관리 강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4.02.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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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가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 전략은 ▲식중독 신속대응반 구성을 통한 식중독 사고 신속 대응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및 위생취약시설 집중 점검을 통한 식중독 사전 예방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한 식중독 저감유도 ▲식중독 예방정보 제공 및 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등이다.

특히, 대형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학기(3월, 9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철에는 깁밥과 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관련 교육과 식중독 예방 물품 배부도 병행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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