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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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 시행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4.0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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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19일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앞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28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직무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서류심사와 체력평가,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신학기 시작 전 지난 19일부터 부안 관내 주요 11개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배치돼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을 통해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28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해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용,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승명 서장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에 우수한 지원 인력이 많아 치안 보조인력으로서 적극적인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기대되고 아동안전 및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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