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TP, 전북연구원은 16일 전북특자도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세부 육성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 등 바이오산업 관련 정책 동향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특자도만의 차별화 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아울러 자문위들은 전북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쟁점사항, 중점사항 등 주의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앞서 전북특자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의 강점 산업기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축인 전주, 익산, 정읍을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북특자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지역의 강점 산업 기반과 연계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전북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