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 취득은 그동안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인증기간은 금년 2월 13일 ~ 2026년 2월 12일까지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7일 전북도, 2018년 4월 19일 전주시 공정무역 조례제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확산에 기여해왔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는 ▲공정무역 컨퍼런스(5회)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28회)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동네 페어카페 발굴(13곳) ▲공정 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도민(학생,성인) 교육(208회, 7,531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이번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윤리적이고 정의로운 소비가 보장돼야 한다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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