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14일 국내외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전북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창업 4개사, 신규고용 151명, 매출성장률 10.2%의 성과를 내는 등 기업들의 인력난 및 구직난을 해소하고 해외 수출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이은미 원장은 “올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발판삼아 다양한 지원을 통한 도내 해양수산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 전북자치도에 걸맞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권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산업은 잠재가능성이 많은 분야로 도는 도내 수산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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