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재능 나눔 실천 낭독본 CD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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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재능 나눔 실천 낭독본 CD 기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2.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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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50+세대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능기증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시는 50+ 낭독 커뮤니티 ‘아보스’ 회원들과 50+어른학교 낭독반 5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낭독본 CD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낭독본 기증은 50+ 낭독 커뮤니티 ‘아보스’와 낭독반 5기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연습에 연습을 더해 최은영 작가의 ‘밝음 밤’과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각각 낭독해 낭독본 CD를 제작했다.
50+ 낭독 커뮤니티는 50+어른학교 프로그램인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반을 수료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기로 결정한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커뮤니티이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오디오북이 필요한 기관 또는 낭독 커뮤니티 회원들의 책 읽어주는 봉사가 필요한 기관에서는 언제든지 전주시평생학습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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